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크릭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* 혈통부터 철저한 스테이어(장거리 전문)로 배합된 경주마[* 출신 목장의 방침 자체가 다른 경기들보다는 3000m를 넘기는 "천황상 봄이나 킷카상을 노릴 수 있는 말"이다. 당연히 목표는 장거리 전문일 수 밖에...]였지만, 스태미너와 스피드를 모두 갖추었던 경주마이다. 골절로 봄철 클래식 무대는 놓치고, 가을의 킷카상도 보결로 간신히 참전했으나 5마신 차의 완승을 거두는 것을 시작으로 중장거리에서 명성을 떨쳤다. * 어릴 적부터 웬만해서는 동요하지 않는 침착한 성격이었으며, 종마가 된 후 관계자가 "오랫동안 종마들을 봐 왔지만 이렇게 얌전한 종마는 처음이다"라고 할 정도였다. 기수인 [[타케 유타카]]는 "선두에 서면 긴장을 늦추는 구석이 있다"고 평했다. 인내력도 매우 강해서 커리어 내내 다리의 잔부상들 때문에 제대로 된 컨디션으로 달린 적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견뎌냈다고 한다.[* 이 탓에 오히려 아픈 내색을 거의 안하다보니 증세가 심해지기 전까지 스태프들이 눈치채지 못한 적도 많았다.] 한편 자기주장도 강한 편이라 당근을 먹기좋게 잘라서 주는게 아니면 먹지 않는다거나 몸의 털을 만족스럽게 빗겨주지 않으면 삐져서 훈련을 게을리 하는 등 의외의 면모도 있었으며, 평소 이미지와 달리 은근히 성격 있는 편[* 예를 들면 슈퍼 크릭은 먼저 시비를 거는 성질은 아니었지만, 다른 말이 자기에게 시비를 걸면 물러서지 않고 맞서싸우는 타입이었다.]이라는 증언도 있는 등 마냥 순하기만 했던 말은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. * 89년 천황상(가을)에서 [[오구리 캡]]을 꺾고 우승을 거두었을 때, 오구리 캡의 팬들에게 빌런 취급당했다. 압도적인 [[오구리 캡]] 팬덤에 비해 슈퍼 크릭 팬은 많지 않았다. 당시 기수였던 [[타케 유타카]]도 "가을 천황상에서 오구리 캡을 이긴 후 비난하는 편지를 산더미처럼 받았다"고 술회했는데,[* 이 에피소드는 게임 [[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]]에서 당대의 영웅들이던 [[타마모 크로스(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)|타마모 크로스]], [[오구리 캡(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)|오구리 캡]]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[[슈퍼 크릭(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)|슈퍼 크릭]]이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는 식으로 재현되었다.] 아이러니하게도 [[오구리 캡]]의 '기적의 라스트 런'이라 불린 90년 [[아리마 기념]] 우승 때 기수도 [[타케 유타카]]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